프랑스 영화 'Intouchables'란 영화가 있습니다.
국내 개봉 시 영화제목은 '언터처블 : 1%의 우정'이었죠.
상위 1%의 부호와 부랑자라고 할 수 있는 백수 흑인 남성이 전신불구인 부호를 간호하면서 그려지는
우정을 다룬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 내용 중 대저댁 거실에서 클래식 콘서트가 열리고, 자유분방한 흑인 주인공인 드리스가 클래식
공연의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Earth Wind & Fire의 Boogie Wonder Land 에 맞춰 춤을 추면서,
이게 진짜 음악이라고 부호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에 바로 제네바 사운드의 XL 스피커가 등장하는데요. 놀랍게도 그 넓은 대저택의 거실을 음악으로
가득 채워주고 있죠. (물론, 별도의 음향효과 겠지만요)
오늘 동영상은 바로 언터처블 1%의 우정에 잠시 등장하는 제네바 사운드 XL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