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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리더가 다른 점 25가지

나는 상사일까 리더일까


모임에 가보면 아무개 만나고 싶어서 나온다는 회원들이 있다. 그 '아무개'가 바로 모임의 실세가 된다. 그 실세의 출석 여부에 따라 그날 모임의 분위기도 달라진다 다른 말로 리더다. 리더가 모임의 공식적인 회장이면 금상첨화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모임은 회장보다 리더에 의해 좌우된다.


군대처럼 상하 질서가 핵심적 가치인 조직에서는 훌륭한 상관과 그 상관이 내린 명령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충성스러운 부하들이 조직의 질을 좌우한다 그러나 이제는 일사불란한 정보의 하달보다는 실무자의 전문성이 유연하게 반영되는 수평조직이 유리하다 여기서는 지시하고 통제하는 상사보다 영향을 주고 지원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회사에서 상사는 조직의 우두머리지만 리더는 조직의 말단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상사와 리더는 어떻게 다른가


상사에게는 부하가 있고 리더에게는 동료가 있다
▶ 상사는 규범을 강조하지만 리더에게는 가치가 중요하다
▶ 상사는 일이 안되면 부하를 깨고 리더는 경쟁사를 조진다
상사에게 권한은 업적에 대한 보상이고 리더에게 권한은 갚아야 할 빚이다
▶ 상사는 부하에게 자기 종교를 얘기하고 리더는 동료에게 자기 철학을 얘기한다
▶ 상사는 여름휴가 일정을 제일 먼저 잡고 리더는 나중에 남는 날짜를 차지한다
▶ 상사가 휴가 가면 출근이 즐겁고 리더가 휴가 가면 따라가고 싶다
▶ 상사는 단체 사진 찍을 때 가운데 앉고 리더는 맨 가장자리에 선다
▶ 상사는 자신을 비난하면 화를 내고 리더는 동료를 모욕하면 못 참는다
▶ 상사는 직원들과 식당에 가면 식구가 생각나고 리더는 식구들과 들른 식당에서 동료들을 떠올린다
상사가 잘못한 자에 벌을 줄 때 리더는 잘못된 것을 개선한다
▶ 상사는 무서워서 못 속이고 리더는 차마 못 속인다
▶ 상사는 사무실 바닥에 흘린 휴지를 피해서 가고 리더는 주워서 버린다 그러다 누군가 흘린 카드

    현금서비스 전표를 주운 날 하루 종일 우울해한다
상사는 야근하는 직원이 대견하고 리더는 애가 아파 조퇴하는 동료가 애처롭다
▶ 상사는 부하를 찾아다니고 동료는 리더를 따라다닌다
▶ 상사한테 깨지면 한숨이 나오고 리더한테 혼나면 눈물이 나온다
▶ 상사의 부하는 흉보다가 닮고 리더의 동료는 흉내 내다 지친다
▶ 상사와 리더는 공과 사를 못 가린다 상사는 사가 우선이고 리더는 공이 전부다
▶ 상사는 친구들에게 회사 직원 흉보고 리더는 친구들에게 회사 제품 강매한다
▶ 성공한 상사는 집안을 살리지만 훌륭한 리더는 기업을 일으킨다
상사는 어제의 영광에 살고 리더는 내일의 희망에 가슴 설렌다
▶ 상사는 이름을 걸고 리더는 운명을 건다
상사는 입사할 때의 실력으로 버티고 리더는 전문가로 은퇴한다
▶ 상사는 잘려서 나가고 리더는 자신을 자르고 떠난다
▶ 좋은 상사는 사이다 좋은 리더는 샴페인 - 쫌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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