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_02.jpg



KTX와 SRT 승무원 등이 소속된 코레일의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오늘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는 철도 생명안전업무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고 차별을 폐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로 파업 5일째 인데 "사측인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공사에 책임을 넘기고, 철도공사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국토부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데 국토부는 모른 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철도 개혁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코레일관광개발 노조는 지난 11일, 임금 인상과 코레일의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출처 : mbc 뉴스('19.9.15일자)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