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최근 귤현차량기지 종합관리동에서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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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의 귤현차량기지 종합관리동에서 열린 2019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세미나에

참석한 궤도 담당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교통공사 제공>


공사의 궤도세미나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의 궤도 담당자들이 모여 기술개선 사례 및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직면하는 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공사가 주관이 되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운영기관과 함께 공항철도(주), 네오트랜스(주), 우이신설도시철도 등 민간 운영기관까지 포함한 10개 도시철도운영 기관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관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도 이번 세미나에 참여해 그간 진행해왔던 저소음화 기술과 계측자동화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내용을 공유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간의 궤도세미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통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해 보다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 브릿지경제('19.06.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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