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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고화질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이용해 지하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2020.7.2/뉴스1 © News1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드론을 이용해 지하철 시설물을 점검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드론과 광학장비 등 최첨단 설비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경영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고화질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장비를 토목시설물 점검에 활용해 안전관리의 정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육안으로 확인이 힘들었던 하천 위 철도교량의 아랫부분이나, 지상역의 높은 부분, 각종 시설물의 옹벽이나 사면 등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 기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사 토목팀 직원 40여명 전원이 드론운용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이 중 전문기관 교육까지 마친 2명의 전담요원은 국가공인자격취득을 앞두고 있고 추가 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

윤진보 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 드론과 인공지능 등 최첨단 스마트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며 "시민을 중심에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1('20.07.0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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