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이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됩니다.
감사원은 공익감사 청구 자문위원회를 열어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를 결정했습니다.
자문위가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다른 기관에 대한 감사도 필요하다'고 밝힌 데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PS,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4개 기관도 감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감사원은 다음 달 감사를 시작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노조 협약의 적법성, 상급기관의 지도·감독, 제보 민원 처리 과정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앞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감사원에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출처 : tbs('18.10.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