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유학중인 딸이 코로나로 인해 잠시 귀국하였다.
스위스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어 많은 고생을 하였으나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였다.
2020,7,17. 인천공항 도착
스위스에서 출발시부터 험난한(?) 귀국길.....
스위스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직항이 없는 유일한 나라가 스위스다.
보통이면 프랑스 파리 드골공항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지금 파리는 코로나로 아비규환...
하루 확진자가 약 2만명...
그래서 두바이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게 되었다.
도착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질 않는다????
헐!!!.... 바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음성이면 다음 날 자택 자가시설로 가게된다고 한다.
10.18일 새벽 3시 통보... 음성이라 한다.
10.18일 오전 7시 집으로 와 집에서 자가격리를 14일간 하여야 한다.
화장실과 머무는 방을 비닐로 밀폐한 상태에서 자택 자가격리를 시작
그날 바로 보건소에서 확인 전화가 오고 하루 2번씩 체온을 측정 앱으로 전송하여야 한다.
식사도 따로 모든 것이 따로다.... 이렇게 14일동안
현재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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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2:00 자가격리 해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도 음성
간만에 식구 모두 외식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