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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9:38

오월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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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꿈
극/ 수현 허정자


오월은 무루 익어
우거진 숲은
동물의 왕국을 만들어 주려나

개울의 물소리는
선녀와 나무꾼 의 애가를
들려주려는지

퐁당 모인 물에 돌 던져 보았네.

하얗게 웃고 있는 아카시아는
그윽한 향기로 유혹하는데

내 풀어 헤친 마음속 얘기도
아름다운 노래로 듣는 이 곱다할까.

오월은 좋은 일이 생길 거라
어쩐지 자꾸 좋은 생각이 드는것이
맑고 하얀 꽃이 많이 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