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형 급행전동차 TEC(Trunk line Electric Car)
TEC는 서울-천안 급행구간을 대체할 차량인 간선형 급행전동차로, 서울-신창간의 급행라인을 달리게 될 전동차다.
일본의 히타치사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썬더버드(THUNDERBIRD)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683계 전동차를
베이스로 제작 되었다. 그래서인지 일본차량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
1호편성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은 SLS중공업 에서 조립생산 된다고 한다.
TEC는 국산차량이 아닌 일본차량으로, 차량 발주에 이례적인 케이스가 되었다.
간선형 전동차 답게 2호차에는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고,
일반전철의 롱시트와는 다르게 크로스 시트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량 1편성으로, 5월까지 총 8편성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