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1992년까지 대규모 철도산업단지였다. 하지만 자동차의 대중화로 철도산업이 사양길로 들어서면서
1만 2천여명의 직원들이 일하던 공장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고, 지역 전체는 실업과 빈곤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1998년부터 열차를 만들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그리고 1999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지니스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테크노폴 앵거스를 설립했다.
현재 단지는 상업 시설과 주거 시설로 구분되며, 두 곳 모두 첨단 기술을 활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기존의 낙후된 철도시설을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