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지핲철 1호선 명학역]
어제('25.09.17일) 오후 11시 40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의 선로에 진입한
40대 남성이 전동 열차와 부딪혀 숨졌습니다.
사고는 서동탄에서 구로로 향하는 전동 열차가 명학역 도착을 앞둔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 명이 명학역에서 하차했으며, 서울 방향 2개 선로 중 1개
선로가 오늘 0시 30분쯤까지 통제됐습니다.
철도 당국은 사망자가 선로에 무단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25,09.18.)